22일 입국 자가 격리 중 양성 판정…접촉자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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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에서 23일 해외에서 입국한 우즈베키스탄인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됐다.

    시에 따르면 조치원읍에 거주하는 일가족인 세종 72~74번은 23일 세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30대, 20대, 영아인 이들은 모두 지난 22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했으며 입국 당시 72, 73번은 무증상, 74번은 기침증상을 보였다.

    시는 “확진환자 가족 3명은 인천공항에서 자택까지 자차로 이동한 뒤 자택에서 자가 격리를 유지했으며 접촉자 1명은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