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다 전화 찬스 한번 써보자” 추미애 아들에 들끊는 軍心세종 마스터힐스 하자 “감리업무 소홀” 주장“윤미향, 보조금 3억원 부정수령…개인계좌 모금액 일부 유용”세종시, 청주 인구 ‘빨대 효과’ 끝났다…세종 → 청주로 774명 전입
  • ▲ 최근 충남 청양 A김치제조공장과 금산 요양원 등 충청권에서 코로나19 집담감염과 n차 감염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사진은 충북 증평군 방역요원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길거리에서 방역을 하고 있다.ⓒ증평군
    ▲ 최근 충남 청양 A김치제조공장과 금산 요양원 등 충청권에서 코로나19 집담감염과 n차 감염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사진은 충북 증평군 방역요원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길거리에서 방역을 하고 있다.ⓒ증평군
    ◇코로나 1단계 ‘서서히 침투’‧2단계 ‘기하급수적 확산’

    ‘에어컨 바람’이 실험결과 코로나19 수퍼전파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일보는 15일자 신문에서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타바버라 캠퍼스의 수학과 비욘 비르니르 교수가 지난 3월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사례 등을 들어 에어컨이 ‘수퍼전파자’역할을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바르니르 교수 논문을 인용, “지난 1월 광저우의 음식점 에어컨에 의한 집단감염, 중국 저성장의 불교신도 버스 진담감염,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등 세 가지 사례 분석 결과를 토대로 코로나19가 두 단계로 사람을 공격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즉, 첫 번째 단계는 잠복기를 포함해 며칠에 걸쳐 서서히 개인 간의 선형 확산이 되고 두 번째 단계는 훨씬 더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단계로, 에어컨 시스템에 의해 영향을 받아 기하급수적으로 확산이 이뤄진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집단감염 원인이 밀폐된 공간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이러스를 운반하는 물방울이나 에어로졸이 축적된 탓”이라며 그 예방책으로 “환기를 충분히 하면 3단계 감염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9월 15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서부지검이 尹 기소…‘秋라인’ 중앙‧동부지검과 달랐다
    [윤미향 기소] 검찰 내부 “자존심 지켰다”, 일각 “최소한의 혐의만 기소”

    -文정부 3년 ‘재산세 폭탄’ 사실로…서울시 39%나 뛰었다
    마‧용‧성 45.8% 양천 42.6%, 동장‧영동포 각각 40% 올라

    ◇중앙일보
    -박원순 비서 호소에, 그 직원 “넌 6층 안방마님이잖아”
    “회식 호출해 독주 연거푸 마시게 해”
    B씨에게 비서실 고충 털어놨지만…“박원순 총애”
    피해자 변호사, 무고혐의로 고소 당하기도 

    -“우리다 전화 찬스 한번 써보자” 추미애 아들에 들끊는 軍心
    서울역에서 만난 병사들 인터뷰
    “부모 전화로 어떻게 휴가 연장되나”
    “우리도 ‘전화 찬스’ 쓰자 농담 오가”
    국방부 해명엔 “제 멋대로 설명” 

    -에어컨이 수퍼전파자…‘바람’ 타면 코로나 기하급수적 확산
    미국 수학과 교수 유체역학 이용
    구로 콜센터 등 집단감염 분석
    “에어컨 바람 닿는 감염률 높아
    환기되는 창문 옆 감염자 적어”

    ◇동아일보
    -보좌관 “추미애 아들 부탁받고 부대에 전화”
    檢, 보좌관-아들 조사서 진술 확보
    휴가 연장 관련해 최소 3차례 전화
    추미애, 국회서 “확인하고 싶지 않다”
    野의 의혹 추궁엔 “증거 내놓으라”

    -‘통신비 2만원’ 지원 위해 10억 들여 임시 콜센터 운영

    -이념성향 짙은 스가, 새 총리로…韓-中과 오교갈등 줄어들 듯
    [日스가 16일 총리 취임] 아베 후임 자민당 총재 당선

    “윤미향, 보조금 3억원 부정수령…개인계좌 모금액 일부 유용”
    [윤미향 불구속 기소] 檢, 사기-횡령 등 8개 혐의 기소

    ◇한겨레신문
    -검찰 “길 할머니 상금 기부 사기…윤미향 ”할머니 주체성 무시“
    주요 기소 내용
    검 “중증 치매 앓는 할머니 돈
    7920만원 불법 기부‧중여 받아”
    윤 “길 할머니 자발적인 기부”

    검, 개인계좌로 3억3천만원 모으고
    단체계좌 합쳐 1억여원 사적 유용
    윤 “개인계좌라고 개인이 쓴 적 없어”

    검, 보조금 3억 6천만원 부정 수령
    안성 쉼터 고가매입 ‘배임’도 적용
    윤 “정해진 절차 따라 집행” 반박

    -이스타항공, 4대 보험료 77억도 체납
    1~7월 국미연금 부담금도 안내
    “코로나 이전에도…고의 체납 의심”

    ◇매일경제
    -지지율 ‘추풍’낙엽…2030 청년들은 왜 민주당에 등돌렸나
    청년위한다던 민주당에 청년대변할 의원 안 보여
    공정 이슈에 민감한 청년들, 여당에 실망 이탈 가속화

    조국사태→인국공사태→박원순성추행 의혹 거치며
    청년층 무당층 이탈했다가 최근 야당으로 옮겨가 

    -“형평성‧신속성 모두 문제”…2차 재난지원금 ‘뼈’ 때린 예정처

    4차 추경안 예산안 분석
    적법허가 운용되는데…유흥업 등 배제 기준 모호

    “추석전 지급” 당정 자신에도
    예정처 “선별 오래 걸릴 것”

    전국민 통신비 2만원 지급
    형평성 문제, 미누언 비용 우려 

    ◇한국경제
    -‘年 13조 고객’ 잃은 삼성‧SK “대체 수요처 찾아라” 비상
    화웨이 제재…반도체‧디스플레이 ‘새판 짜기’
    美, 15일부터 中 화웨이 대상 반도체 수출 규제

    삼성‧SK, 美서 수출승인 못받아…대체 수요찾기 ‘비상’
    글로벌 스마트폰‧디스플레이업계도 타격…대격변 예고

    -‘아베노믹스 시즌2’ 예고한 스가…재정적자‧고용악화 숙제 받아
    자민당 총재선출…16일 취임

    ‘아베 유산’ 어떻게 처리할까

    정부 채무, GDP의 2.4배로↑
    사회보장 등 복지지출 ‘눈덩이’
    코로나 해결‧올림픽 개최도 과제

    ◇중도일보
    -‘중기부 이전 논란’ 이제는 매듭짓자
    중기부 세종 이전 불씨 재점화… 의견 팽팽히 맞서
    부처 위상·공간 무족vs대전 유출 가속화·경제성 등
    정치권·지자체 대응 태세… 대전시민 이전 동요도

    -IBS 연구단장, 박사 아들에게 부적절 연구비·연구인력 지원
    내부 특별감사 결과 징계·시정·주의요구 등 6건 처분요구
    징계위 개최 최종 ‘주의’ 결론… 원장 3개월 보직해임 조치

    ◇중부매일
    -의회도 “청주 부동산 규제 해제” 목소리
    박정희 청주시의원 5분 발언 호소…“집행부 대책 마련 서둘러야”

    -질병관리청 “연내 코로나 치료제 확보 목표”
    개청 기념식서 ‘건강한 국민, 안전한 사회’ 비전 선포

    ◇충북일보
    -‘언택트’ 문화의 명과 암 ②소비·유통 분야 활성 사례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상 스며든 언택
    화상회의부터 음식준비, 취미·운동 수업까지 비대면으로 가능
    코로나 사태 이후 ‘생활 밀접 서비스’ 이용 트래픽 가장 높은 성장
    4월 넷플릭스 등 OTT 이용자, 1월비 47% ↑… 이용시간은 49% ↑

    -충북 장래인구 2047년 고작 0.6% 는다
    2020충북성인지통계
    지난해 합계출산율 1.05명 그쳐
    초혼연령 女 29.98세·男 32.72세

    ◇충청타임즈
    -충청권 지원자 절반 수능 최저기준 ‘미달’
    최근 5년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 
    충북 157명·충남 229명·대전 173명·세종 34명 
    작년 미달비율 수도권 43.1%·지방 56.9% ‘대조’ 
    “최저기준, 본래 취지 저해… 학교 결정 존중해야”

    -세종시, 청주 인구 ‘빨대 효과’ 끝났다
    85만6135명 집계 … 통합시 출범 후 최대치 기록 
    동남지구 등 대규모 아파트 입주 2720명 순유입 
    세종 → 청주로 774명 전입 … 코로나 탓 외국인 ↓

    ◇충청투데이
    -정부 2만원 통신비 지원 논란…“헛발질” “꼼수” 충청 정치권도 반대 목소리
    국민의힘 의원들 “정책 아냐”·“추미애 덮으려는 꼼수” 강력반발
    백신 무료접종 등 대안 논의… 지역 여권서도 실효성 의문 제기

    -기본형 건축비 인상…대전 갑천1블록 분양가 소폭 오를 듯
    국토부 개정고시 15일부터 적용…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주목
    공공택지 공급돼 분양가상한제 의무 적용…분양가 영향 전망

    ◇대전일보
    -대전 출신 학생 사라지는 지역 대학…지역 인재 육성 ‘빨간불’
    학령인구 감소로 대전 학생 줄어들어…대전서 '수학-취업 선순환' 구조 필요성 제기

    -추석 지나고 깜깜이 확진자 폭증 우려감 높아
    귀향 대신 휴양지 숙박업소 성황… 전문가 “차단 효과 미미할 수도”

    -세종 마스터힐스 하자 “감리업무 소홀”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