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 위해 600곳 지정 예정
  • ▲ 안심식당 홍보 포스터.ⓒ농림축산식품부
    ▲ 안심식당 홍보 포스터.ⓒ농림축산식품부

    충북 청주시가 ‘코로나19’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을 연말까지 600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안심식당 신청 대상은 방역지침을 이행하고, 지정 3대 의무사항인 △종사자 마스크 착용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를 준수해야 신청 가능하다.

    안심식당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지정스티커와 위생용품 등을 제작‧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신청 받은 안심식당의 방역지침 및 지정 3대 의무사항 준수 여부를 수시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감염병 예방은 물론 안전하고 품격 있는 외식문화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외식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