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306번 확진자, 15일 서울 집회 참석 감염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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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와 충남 보령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또 나왔다.대전시는 서구 변동 거주 60대(241번)가 지난 24일 발열과 기침, 어지러움과 폐렴 등의 증세를 보여 27일 충남대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 확진자는 동거가족 1명과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충남 보령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두 번째 발생했다.도에 따르면 충남 306번(보령 2번)은 50대로 지난 27일 보령시보건소에 검체를 채취, 검사한 결과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중부권‧국제1생활치료센터에 입원,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자인 이 확진자는 이날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