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5명·충남7명·충북 2명·세종 1명 확진 판정 세종, 10만명당 발생률 16.65명으로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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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앞둔 22일 0시 기준 충청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모두 15명이 발생했다.충청권에서 최근 서울 사랑제일교회 및 광화문집회발 등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어 시민들의 감염우려가 커지면서 대외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1일 하루 동안 대전지역에서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90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현재 격리중인 확진자는 24명이며 사망자 2명, 누적 격리해제는 164명이며 10만 명당 발생률은 12.89명으로 나타났다.충남에서는 천안 등의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모두 244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누적 확진환자는 244명 중 51명이 격리중이고 누적 격리해제는 192명, 사망자 1명이며 10만 명 당 발생률은 15.5명이다.충북에서는 충주 등의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95명으로 증가했다. 누적 확진환자는 95명 중 격리중인 확진자는 17명이며 누적 격리해제 78명 10만 명당 발생률은 5.94명이다. 22일에는 제천에 주소를 둔채 강릉에서 생활하고 있는 20대 나멍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세종지역에서도 1명의 코로나19 양성자가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는 모두 57명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누적 확진환자는 57명 중 격리중인 확진자는 7명, 누적 격리해제 50명이며 10만 명당 발생률은 16.65명으로 충청권에서 세종이 가장 높다.한편 22일 0시 기준 전국 확진환자는 33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7002명으로 증가했고 격리중인 환자는 2524명, 격리해제 1만 4169명, 사망 309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