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누적 확진자 ‘200명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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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보령시 보령해수욕장 입구에서 코로나19 방역요원이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충남도
13일 충남 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잇따라 발생했다.도에 따르면 태안 거주 30대 남성(충남 199, 태안 3번)이 13일 기침 증세로 태안군보건의료원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태안에서 유아(충남 200, 태안 4)가 무증상으로 태안군보건의료원에서 이날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나왔다.이로써 충남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00명이 발생했으며 태안에서는 이날 하루 동안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도는 역학조사결과 이날 충남 198번 접촉자가 양성 판정을 받은데 이어 198번, 200번이 잇따라 발생했으며 이들은 모두 단국대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도는 추가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 등을 확인에 나서는 한편 확진자 주택 등에 대한 방역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앞서 이날 태안거주 40대 남성(충남 198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198번 확진자(태안 2번)는 서울 강남구보건소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