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김명선 의장·사무처 직원 30여명, 인삼밭 복구 작업 구슬땀
  • ▲ 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장이 12일 금산군 제원면 대산리 일원 인삼 농가의 위문에 나서 수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충남도의회
    ▲ 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장이 12일 금산군 제원면 대산리 일원 인삼 농가의 위문에 나서 수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가  지난 1일부터 6일간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금산지역을 찾아 긴급복구 작업에 팔을 걷었다. 

    김명선 의장과 사무처 직원 30여 명은 12일 침수 피해로 쓰러진 인삼밭 차양막 제거 및 인삼을 수거하는 등 수마가 할퀸 상처 지우기에 총력을 다했다.

    김 의장은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무참히 쓰러진 인삼밭의 차양막을 걷고, 침수돼 버려진 인삼을 수거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며 “피해를 입은 도민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 의장과 사무처 직원 60여 명은 지난 10, 11일 이틀간 예산군과 천안시 수해복구 작업에도 동참했으며, 이날도 금산군 제원면 대산리 일원 인삼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 ▲ 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장과 사무처 직원 30여 명이 12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로 쓰러진 인삼밭 차양막 제거 및 인삼을 수거하는 등 인삼밭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충남도의회
    ▲ 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장과 사무처 직원 30여 명이 12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로 쓰러진 인삼밭 차양막 제거 및 인삼을 수거하는 등 인삼밭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충남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