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마음 영화보며 푸세요” 28·29일 운영
  • ▲ 한국소비자원 자동차극장 포스터.ⓒ한국소비자원
    ▲ 한국소비자원 자동차극장 포스터.ⓒ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서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이 잠시나마 마음 편히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자동차 극장을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충북혁신도시발전추진단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자동차 극장은 28일, 29일 이틀 간 혁신도시내 남천공원에서 운영된다.

    쾌적한 관람을 위해 하루에 사전 예약된 100대의 차량만 입장할 수 있다.  예약은 2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자동차 극장 상영 전에 방역을 하고, 영화 관람을 위한 차량 출입 시 발열체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 이희숙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비자원 누리집(www.k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