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여성, 남편·친구 등 접촉자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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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충남도는 22일 논산 거주 78세 여성(충남 159, 논산 5번)이 지난 21일 논산시보건소에서 건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천안의료원에 입원,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이 확진자는 역학조사결과 남편과 친구 2명 등 모두 3명과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접촉자들은 검사를 받고 있다.논산 논산방문판매업소 방문자는 전원 접촉자로 분류 예정이다.한편, 이 확진자는 대전 다단계판매와 관련해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지금까지 충남지역에서는 16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