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여성, 남편·친구 등 접촉자 3명
  • ▲ 지자체가 운영하고 있는 드라이브수르 선별진료소.ⓒ뉴데일리 D/B
    ▲ 지자체가 운영하고 있는 드라이브수르 선별진료소.ⓒ뉴데일리 D/B
    충남 논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

    충남도는 22일 논산 거주 78세 여성(충남 159, 논산 5번)이 지난 21일 논산시보건소에서 건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천안의료원에 입원,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이 확진자는 역학조사결과 남편과 친구 2명 등 모두 3명과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접촉자들은 검사를 받고 있다. 

    논산 논산방문판매업소 방문자는 전원 접촉자로 분류 예정이다. 

    한편, 이 확진자는 대전 다단계판매와 관련해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지금까지 충남지역에서는 16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