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자는 1명…지역사회 추가감염 우려
  • KTX역 선별진료소.ⓒ대전시
    ▲ KTX역 선별진료소.ⓒ대전시
    충남 아산에서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 판정된 충남 152번 확진자의 직장동료가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지역사회에 추가 감염이 우려된다.

    충남도는 “아산에 거주하는 57세 여성이 15일 무증상으로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검사를 의뢰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남 153번 확진자(아산 15번)인 이 여성은 충남 152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의 접촉자는 가족 1명이며 이동 동선별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152번 확진자는 남편과 시어머니 등 접촉자 11명은 검사중인 가운데 가족 2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아산 거주 50대 여성인 152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아산시보건소가 검사를 의뢰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