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2·회사직원 9명…접촉자 모두 ‘자가 격리’
  • 지자체가 운영하고 있는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지자체가 운영하고 있는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뉴데일리 충청본부 D/B
    14일 충남 아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충남 152번)가 발생한 가운데 이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모두 1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접촉자 11명 중 남편과 시어머니 등 가족 2명과 회사직원은 9명으로 확인됐다. 접촉자 모두는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

    예방적 검사는 회사 직원 15명과 학진자 방문 의료기관 8명 등 모두 23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 152번 확진자의 회사와 자책, 기타 이동경로에 대한 방역소독작업을 마쳤다.

    앞서 152번째 확진자는 아산(14번)에 거주하고 있는 50세의 여성이며 지난 14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