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민주당 발기인으로 정계 입문… 국회 정책연구원·전북도당 사무처장 등 역임
  • ▲ 주태문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사무처장.ⓒ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 주태문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사무처장.ⓒ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4일 신임 사무처장에 주태문 전 전북도당 사무처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주 처장은 전남 무안 출신으로, 서울 동북고와 중국 대련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다.

    1987년 평화민주당 창당발기인으로 정계에 입문한 주 처장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 중앙당 조직국장, 직능국장, 총무국장, 민주정책연구원 정책관. 국회 정책연구위원(2급), 전남도당 사무처장 등을 두루 거쳤다.

    주 처장은 “겸손한 자세로 당원을 섬기고 도민의 뜻을 받들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충북도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성영 전임 충북도당 사무처장은 중앙당 전략기획국 부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