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실습용…수입차 정비기술 연구 사용
  • ▲ 아우디 고진모터스가 3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 교육용 실습차량으로  ‘Audi A4’를 기증했다.ⓒ
    ▲ 아우디 고진모터스가 3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 교육용 실습차량으로 ‘Audi A4’를 기증했다.ⓒ
    아우디 고진모터스가 3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 교육용 실습차량으로 ‘Audi A4’를 기증했다.

    고진모터스가 기증한 차는 Audi A4 풀옵션 1대로 향후 자동차과에서 진행하는 수입자동차 정비 미러형 실습교육에 활용돼 맞춤형 인재양성 및 수입자동차 정비기술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승호 총장은 "기증받은 차량을 활용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지식과 실무역량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지역사회와 산업체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대학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2017년부터 교육부 LINC+사업으로 아우디 고진모터스를 비롯한 수입자동차 업체와 함께 자동차과에 수입자동차 정비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수입자동차정비 협약반을 구성해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운영, 취업연계 등 다양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기증식에는 충북보과대 최병철 부총장, 조윤기 산학협력단장, 성백규 자동차과 학과장과, 아우디 고진모터스의 김영석 사업부장, 청주서비스센터 윤대기 차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