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확진자 접촉자 2명 ‘음성’방문자 12명 추가 검사현대백화점 충청점 방문자 8명도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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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해외입국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된 가운데 이태원 클럽 및 현대백화점 충청점 방문자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세종시는 10일 부강면 부강리에 주소를 둔 30대 여성(세종 47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됐다고 밝혔다.세종시에 따르면 앞서 지난달 26일 해외에서 입국 후 자가 격리를 유지했던 이 여성은 지난 10일 자가격리 해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이 나왔으며 현재 충남대병원에 입원,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접촉자는 가족 1명으로 이날 오후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다.특히 세종시는 이태원 클럽 및 청주 확진자 접촉자 2명에 대한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고 자가 격리 중이다. 시는 지난 4월 29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이태원 클럽 방문자 12명에 대해서도 전원 검사 중이다.청주 현대백화점 충청점 방문자 8명에 대해서도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