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명, 법안심의·예산심사·정책질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 공로 인정
  • ▲ 이종배 국회의원.ⓒ이종배 의원실
    ▲ 이종배 국회의원.ⓒ이종배 의원실
    미래통합당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20대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2일 국회에 따르면 법률소비자연맹이 지난달 27일 제20대 국회의원 전원의 의정활동을 엄정하게 평가해 헌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대표발의 법안 성적, 공동발의 법안 성적, 국정감사 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윤리특별위원회, 비상설특별위원회, 상임위원회 소위 활동 등 12가지 항목으로 충북에서는 이종배 의원을 포함해 2명만 선정됐다.

    이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3개 위원회에서 간사를 맡으며, 법안심의·예산심사·정책질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제20대 국회 4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해 선정했다는 점에서 지난 의정활동의 성실성을 인정받은 듯해 감회가 특별하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국가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국민의 기대와 지지에 부응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충북 충주에 이종배 의원을 단수 추천해 공천을 확정했다. 이 의원은 오는 4·15 총선에서 3선 도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