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명 모니터링 강화 전파 차단…단계적 해제
  • ▲ 지난 1일 2차 우한교민 326명이 버스에 탑승한 채 임시생활시설인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들어가고 있다.ⓒ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지난 1일 2차 우한교민 326명이 버스에 탑승한 채 임시생활시설인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들어가고 있다.ⓒ뉴데일리 충청본부 D/B
    충남도는 4일 중국 우한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1번 환자의 접촉자 45명 중 충남거주 접촉자 4명이 4일 자가격리를 해제했다.

    도는 4일 향후 접촉자 15명은 모니터링을 강화해 전파를 차단하고 지침에 따라 격리기간 종료 후 단계적으로 해제할 예정이다.

    현재 충남지역에는 확진환자는 없고, 확진환자의 접촉자는 19명,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46명이다.

    한편,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는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1‧2차 우한교민 528명이 임시생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