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와 접촉자 등 모두 31명 집중 감시
  • ▲ 중국 우한교민 528명이 신종 코로나마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격리된 채 임시생활을 하고 있는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충남도
    ▲ 중국 우한교민 528명이 신종 코로나마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격리된 채 임시생활을 하고 있는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충남도
    4일 대전지역에서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유증상자 1명과 의심신고자 3명 등 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반면, 시는 접촉자 1명과 유증상자 1명은 각각 2주 경과 및 음성판정으로 해제됐다.

    시 방역담당자는 “이날 현재 신종 코로나와 관련해 자가격리 10명, 능동감시 11명 등 21명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지역에서 지금까지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확진자는 없고 확진자의 접촉자(3), 의사환자(2), 유증상자 7명, 의심신고 19명 등 모두 31명이며 이중 해제 10명, 나머지 21명은 자가격리와 능동감시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