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9-11-07 11:41 | 수정 2019-11-10 15:49
백년을 살아보고 두 가지를 깨달았네.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 건강한 법이니, 나이가 들어도 놀지 말고 공부하게. 그리고 자신감을 가지라고 당부하고 싶네. 스스로 끝났다고 생각하면 정말 인생이 끝나버리거든.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이는 올해 100세의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90세의 제자에게 한말입니다.
그는 “60세가 되고 나니 철이 들고 인간의 기억력은 50세부터 감퇴하는데, 60~75세까진 그래도 성장하지, 인생의 황금기는 바로 그때야”라고 제자에게 전했습니다.
오는 백발 가는 세월 막을 수는 없지만, 건강하고 곱게 나이 드는 비결은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부지런히 학습하는데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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