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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을 세울 때 나는 세상에 둘도 없는 겁쟁이가 된다. 나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위험과 불리한 조건을 과장한다. 천천히 계획하고 빨리 실행하는 것이 관건이다.”《나폴레옹》대한민국의 안보‧경제상황이 ‘최악’입니다.최악의 경제 침체현상에다 연일 쏘아대는 북한의 미사일, 일본 아베의 경제침공, 중국과 러시아의 독도 상공(KADIZ) 침투로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 등 한국의 안보·경제는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 없을 정도로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지금같은 상황에서는 프랑스 영웅 나폴레옹의 시나리오 경영전략이 절실합니다. 나폴레옹은 전쟁터에 나갈 때 ‘운(運)’이 나쁜 상황을 가정하고 사전에 철저한 대비하는 ‘시나리오 경영(전략 기획(strategic planning)으로 발전)’전략을 구사했기 때문입니다.“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고 한 나폴레옹도 전투에 앞서 작전을 세울 때는 세상에 둘도 없는 겁쟁이였습니다. 이는 모든 위험과 불리한 조건을 지나치게 과장해 대응한 것입니다. 정부도, 기업도, 개인도, 시나리오 경영이 작동하고 있어야 할 시점입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