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노인에 매주 금요일 도시락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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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직원들은 31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에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건강 도시락 배달해주고 있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직원들은 도시락을 배달하는 것 뿐만 아니라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활동을 4년째 이어가고 있다.농어촌공사 충북본부의 진짓상 차려드리기는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 고령화에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고독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농촌에 거주하는 남성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점심 도시락을 배달하는 진짓상 차려드리기는 2015년부터 충북본부 직원들은 상당구노인복지관과 함께해오고 있다.박종국 본부장은 “수년간 우리 본부와 함께 농촌의 어르신들께 봉사를 해주신 상당구노인복지관 관계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공사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농촌을 돕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