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산물·가공식품, 유통·판로개척·마케팅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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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평생학습센터는 청년창업을 돕는 ‘청년유통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유통전문가 양성과정’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상품의 판로를 개척·판매하기 위한 과정이다.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9∼49세로 이달 15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이달 21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모두 72시간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오후 2∼6시) 창업과 6차 산업의 이해, 농·식품 외식산업의 추세, 소비자 마케팅 전략 등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창업전문가가 수강생 개인별 컨설팅을 실시해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개별 사업 성장을 돕고 창업 가능성을 높여 청년인구 외부 유출방지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단양군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