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산문부문, 장원(2명) 상금 100만원 등 총상금 1340만원
  • ▲ 지난해 민송백일장에 참석해 원고를 작성하고 있는 학생들.ⓒ세명대학교
    ▲ 지난해 민송백일장에 참석해 원고를 작성하고 있는 학생들.ⓒ세명대학교
    충북 제천 세명대학교가 내달 29일 ‘제4회 전국 민송백일장’을 연다.

    이번 백일장은 세명대학교 설립자 고(故) 민송 권영우 박사의 교육이념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백일장은 운문(시), 산문(수필) 부문으로 나눠 중·고등학생부, 대학·일반부로 구분하고 대회당일 오전 9시 30분 현장에서 백일장 주제를 발표한다.

    참가자들은 세명대 캠퍼스 곳곳에서 자유롭게 원고를 작성해 마감시간인 오후 1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대학·일반부 장원(부문별 2명)에게는 세명대 총장상과 상금 100만원, 금상(2명)은 상장과 상금 60만원, 은상(4명) 상장과 상금 40만원, 동상(6명)은 상장과 상금 20만원이 각각 전달된다.

    중·고등부 장원(4명)에게는 세명대 총장상과 상금 50만원, 금상(4명)은 상장과 상금 30만원, 은상(8명) 상장과 상금 20만원, 동상(12명)은 상장과 상금 10만원, 단체상 2개 학교에는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각각 시상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강지원 변호사(초대 청소년보호위원장)을 초청해 명사와의 대화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