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명 특용·약용·산채류 등 신소득 작물 100시간 재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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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27일 센터에서 ‘2019년 단고을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26일 센터에 따르면 올 농업인대학은 신입생 36명이 참여해 ‘신 소득 작목반’ 과정으로 특용·약용·산채류 등 신소득 작물 재배교육과 토양관리·병해충·미생물 등 기초 농업교육까지 모두 22회 100시간을 진행한다.농업기술센터는 단양지역에 재배 가능한 30여종의 다양한 신소득작목을 소개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주산지에서 활약하는 우수 강사 섭외, 선진지 현장교육까지 알차게 준비했다.단고을농업인대학은 단양군 농업인들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운영하는 중장기 교육으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4기수 63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