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새내기공무원, ‘선배에게 노하우 배운다’

충북 단양군은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공직새내기 신규 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실무사례 중심으로 공직생활에 빠른 적응과 갈등관리, 문제해결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새내기공무원들은 실무행정법, 회계예산·민원·인사·감사실무과정과 보안·개인정보보호법, 공문서실무,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등 업무 추진에 필요한 지식 등을 교육 받았다.

이날 교육은 공직 선배가 강사로 나서 근무과정에서 겪었던 사례 위주의 업무노하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교육내용을 편성해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최성회 부군수는 “군민의 대표자·수임자로서 군민에 봉사하고 주민에 책임을 지는 공직자로 선도적으로 역량을 강화해 지역 발전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