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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15부대 1대대 오주엽 소령이 2018년 긴급구조종합훈련 참가 민간인 유공자로 선정돼 충북지사 표창장을 받았다.충북 단양소방서(서장 임병수)는 15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오 소령에게 이시종 지사 표창을 대신 전달했다.오 소령은 지난 4일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에서 실시된 긴급구조종합훈련에서 초동조치부대 임무수행을 계획하고 현장에서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원활히 훈련을 진행하는 등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켰다.이번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소방·군·경 및 각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재난 대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으로 특정 재난 상황을 가정해 협력 체제를 정비하고 위기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