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희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 등 16명…산학연 전문가
  • ▲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1일 정기총회를 열어 신규위원 위촉 및 새해 신사업도 확정했다.ⓒ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1일 정기총회를 열어 신규위원 위촉 및 새해 신사업도 확정했다.ⓒ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1일 21차 정기총회를 열어 신규위원을 위촉했다.

    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위촉식에서 서명희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 등 16명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다.

    신규위원들은 민·산·학의 전문가로 구성돼 지속가능발전협 각 부문위원회에서 사회·경제·환경 등 ‘지속가능한 충북’을 위한 정책 발굴 활동 역할을 한다.

    총회에서는 민·관 거버넌스 강화와 충북도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체계 추진 등 6개 부분 30개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주 사업으로는 한국지속가능발전목표(K-SDGs)를 기반으로 충북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완성하고 시·군 지역 지속가능발전 목표수립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군 지역 협의회(거버넌스) 구축을 지원 등이다. 

    김원용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올해 사업 대부분 ‘지속가능한 충북’ 만들기에 초점을 뒀다”며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