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김민희 오세림 김정우 김진 학생
    ▲ 왼쪽부터)김민희 오세림 김정우 김진 학생
    충북대 신소재공학과 재료공학전공 김민희(석사 2년)씨와 신소재공학과 오세림(4학년), 김정우(3학년), 김진(3학년) 학생이 ‘제33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KCS 2026)’에서 나노과학 및 기술 분과 ‘현장 우수 포스터상’ 및 ‘학부생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김민희 씨는 ‘Performance Enhancement of the InGaZnO Transistor based on Charge Transfer Doping Using Tellurium Nanoparticle’를 주제로, 이차원 반도체 텔루륨(Te) 나노입자의 크기에 따른 일함수 변화를 활용해 비정질 산화물 반도체 IGZO 트랜지스터의 스위칭 특성을 정밀하게 제어하고, 이를 기반으로 로직 소자 구현 가능성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세림 학생은 ‘High-Responsivity TeOx/p-Si Photodiodes Enabled by Two-Dimensional Tellurium Electrodes’ 연구를 통해 금속/산화물 계면의 접촉 문제를 극복하고자 산화 공정으로 제어된 TeOx 광활성층과 반금속성 Te 전극을 적용하였다. 이를 통해 전하 이동 효율과 계면 결합력을 동시에 향상시켜 광반응성 특성을 크게 개선한 점이 주목받았다.

    김정우 학생은 ‘Highly Durable Neuromorphic Synaptic Transistors Enabled by C-Axis Aligned Crystalline InGaZnO’를 주제로 기존 비정질 IGZO 대신 결정질 IGZO를 채널로 활용하여 트랜지스터의 전기적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뉴로모픽 시냅스 소자에 적용 가능한 안정적인 특성을 입증했다.

    마지막으로 김진 학생은 ‘Anchoring Effect of Polymer-Wrapped CNT via Self-Assembled Molecules on Transistor Performance’ 연구를 통해 자기조립 단분자막과 UV 가교 결합 기술을 활용, 감광액 공정 없이도 고순도 반도체성 탄소나노튜브를 화학적으로 고정한 시냅스 소자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지도교수인 조병진 교수는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창의적 연구 역량과 지도교수의 체계적인 연구 지도가 결합된 성과”라며 “앞으로도 차세대 반도체 분야를 선도할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