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억3700만원 투입, 지하1층·지상2층 규모…지역대·기동대·읍대 들어서
-
충북 증평군이 향토방위작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증평군예비군센터’를 준공했다.
군에 따르면 21일 증평읍 장동리에 위치한 예비군 센터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홍성열 증평군수를 비롯해 이창규 군의회 부의장, 제37보병사단장, 연종석 충북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2억37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연면적 557.2㎡ 규모의 예비군 센터에는 지역대, 기동대, 읍대가 들어선다
이 자리에서 홍성열 군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역향토방위를 최선을 다한 예비군지휘관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증평군민과 함께하는 모범적인 예비군지역대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