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지원·연구개발·복지협력팀 등 8명 공개 채용…12일까지 원서접수
  • ▲ 세종시청사.ⓒ세종시
    ▲ 세종시청사.ⓒ세종시

    세종시가 다음달 출범하는 재단법인 세종시복지재단에서 함께 일할 경력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시는 지난 9월 재단을 이끌어갈 대표이사(노승무)를 선임하고, 8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 등 임원 선발을 마쳤으며, 지난달  보건복지부로부터 법인설립 허가를 받았다. 

    이번에 공채되는 인력은 사무처장 1명, 경영지원팀 2명, 연구개발팀 3명, 복지협력팀 2명 등 총 8명이다.

    채용은 블라인드(나이·성별·출신지·사진 등 미기재) 방식으로 진행하며, 분야별 직무능력을 평가하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을 실시한다.

    원서는 오는 1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 홈페이지와 공개채용 대행업체 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김회산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재단이 출범하면 능동적 복지정책 개발로 시민의 복지권 증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개채용을 통해 복지수도 세종을 실현할 적임자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