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월례조회…“행정사무감사 준비도 잘 해달라” 주문
  • ▲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충북도교육청
    ▲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충북도교육청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오는 15일 실시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1일 있은 11월 월례조회에서 이같이 당부한 뒤 “철저한 행정지원과 소통으로 공정하고 타당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시험을 마친 뒤 고단하고 지친 학생들의 심신을 살피는 일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며 “따뜻한 위로와 보살핌이 가득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국정감사 노고를 치하한 뒤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준비도 잘 해달라”며 “자신 있는 충북교육이 될 수 있게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 교육감은 “해마다 관행적으로 이어오던 사업이나 단발적 성과에 얽매이지 말라”며 ‘미래학력 실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교육감은 “어렵고 힘든 조건에서도 줄기차게 제 몫을 다해 날마다 새롭게 맞이하는 행복교육을 열어가자”며 직원들을 다독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