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서소득층‧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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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일우이앤지가 29일 청주시에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0만 원을 청주시에 전달했다.
청주시는 기탁된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환자 대처요령과 CPR, AED 사용법 교육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옥내외 광고물과 광고판 등을 제조하는 일우이앤지는 2015년 2000만 원을 무료급식소에 지원한데 이어 지난해 폭우피해 주민을 위한 의연금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한 황성훈 이사는 “올해 일찍 찾아온 추위로 걱정이 앞선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이웃과 함께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