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초 전교 회장·부회장 만나 학교신문 인터뷰
  • ▲ 서금택 세종시의장이 늘봄초등학교 학생들과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세종시의회
    ▲ 서금택 세종시의장이 늘봄초등학교 학생들과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세종시의회

    서금택 세종시의장이 전례 없는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 의장는 지난달 28일 늘봄초등학교 전교 회장 이세령 학생과 부회장 유현서·조연우 학생 등을 만나 약 40분간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인터뷰 진행 취지에 공감하고 늘봄초 학생 기자단의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 서 의장은 인터뷰를 통해 의회의 기능과 의장의 역할에 대한 설명은 물론 초등학교 시절 자신이 겪었던 이야기들까지 들려줬다.

    늘봄초 학생들은 서 의장의 말에 귀 기울이며 중요한 내용을 메모하는 등 시종일관 차분한 분위기 속에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 의장은 “늘봄초 학교신문에 세종시의회 의장을 초대해줘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한 뒤 “꿈을 향해 연관 분야의 책도 열심히 읽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대한민국을 이끌고 갈 미래의 지도자로 잘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늘봄초 학생들이 진행한 서 의장과의 인터뷰는 늘봄초 학교신문에 게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