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소양강배 장사씨름대회서 각각 2위
  • ▲ 중원대학교 씨름부 김지혁(왼쪽)‧김성환씨.ⓒ중원대학교
    ▲ 중원대학교 씨름부 김지혁(왼쪽)‧김성환씨.ⓒ중원대학교

    중원대학교 씨름부가 지난 28일 강원도 춘천시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소양강배 전국장사 씨름대회’ 대학부 개인전에서 김지혁‧김성환 씨가 각각 2위를 차지했다.

    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용장급(-90Kg)에 참가한 김지혁(레저스포츠학과 3)선수와 용사급(-95Kg)에 참가한 김성환 (레저스포츠학과 2) 선수가 각각 2위를 차지하며 중원대 씨름부의 명성을 쌓았다.

    중원대 씨름부 이광석 감독은 “중원대 씨름부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있을 전국체전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들을 적극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중원대 씨름부는 지난해 ‘제71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데 이어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