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당 지원한도 5억·일반운전자금 대출금액의 50%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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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다음달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중소기업의 원활한 운전자금 조달을 위해 150억원 규모의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총 150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이며, 업체당 지원 한도는 5억원이다.  
     
    지원대상은 금융기관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충북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대출한 일반운전자금 대출금액의 50% 이내를 충북지역본부 중소기업 지원자금으로 해당 금융기관 앞으로 저리(연 0.75%)로 지원하며 지원기간은 1년 이내이다.
        
    이번 특별운전자금 지원에 따라 추석 자금성수기를 앞 둔 도내 중소기업의 단기 운전자금 조달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