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제2차 조직위원회, 40여 일 앞두고 세부실행계획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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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청주직지코리아 제2차 조직위원회가 17일 축제 40여 일을 앞두고 세부실행계획 점검에 들어갔다.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이하 조직위)가 17일 오후 제2차 조직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조직위원회는 2018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이 40여 일 남은 가운데 세부실행계획을 점검하고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세계인쇄박물관협회 창립총회’와 ‘직지상 2.0 라운드 테이블’등의 국제행사 △세계적인 작가 강익중, 한석현, 애나한 등이 참여하는 전시와 세계기록유산전 △ 미디어퍼포먼스와 청춘콘서트 등 매일 벌어지는 공연 △ 1377 고려 저잣거리와 100여 개의 힐링 관련 교육‧체험 프로그램 △ 직지를 주제로 한 학술 강연 등 주요 이슈에 대한 논의 및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한범덕 조직위원장은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직지의 다양한 가치를 조명하여 직지를 알리는 글로벌 문화축제”라며 국제행사의 격에 맞는 행사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21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직지 숲으로의 산책’을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