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영상대학교 유재원 총장이 지난 24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열린 ‘TV조선 2018 경영대상 선정식’에서 ‘참교육 경영대상’을 받았다.
25일 영상대에 따르면 유 총장은 정직한 인격체 형성이라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직업의식이 투철한 참된 인성이 곧 경쟁력이라는 소신으로 대학을 이끌고 있다는 점이 이번 수상에 결정적인 영향일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2013년 2월 제11대 총장에 취임한 유 총장은 방송영상산업의 발전과 영상콘텐츠 제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과 학사·행정시스템 개선에 매진해왔으며, 국내 최초로 인성학교를 설립하고 감사캠퍼스를 구축해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우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유 총장은 글로벌 현장학습을 비롯해 방과 후 무료 외국어 학습, 교육비 무료 어학사관학교, 해외 어학연수, 교환학생 프로그램, 해외 영상콘텐츠 제작, 해외선진기술견학 및 연수, 해외대학과 International Summer 디지털 미디어스쿨 등을 운영하면서 참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매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 뉴욕시립대, 영국 솔렌트 대학 등과 3+1 학사학위 취득 협약을 맺어 학생들에게 교육 확대 기회와 해외 진출을 적극 돕고 있다.
유 총장은 “국내∙외 방송영상산업을 이끌 미래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자 대학의 모든 역량을 학생들의 교육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의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콘텐츠산업의 R&BD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세계 최고수준의 영상예술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유 총장은 △대학기본역량진단 (예비)자율개선대학 선정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육성사업 선정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 4년 연속 최우수 S등급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 선정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수학대학 4년 연속 선정 등 대학 평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