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난방비‧공기청정기 지원 등 공약
  • ▲ 충북 청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유행열 예비후보.ⓒ유행열 예비후보 사무실
    ▲ 충북 청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유행열 예비후보.ⓒ유행열 예비후보 사무실

    더불어민주당 유행열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23일 “시민 모두 행복한 100만 자치도시 청주로의 혁신적 성장은 우리 동네 아이들에 대한 각별한 사랑과 살뜰한 보살핌으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각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들의 첫 사회생활이라 할 수 있는 어린이집의 보육환경을 개선해 아이들에겐 웃음을, 부모님들은 믿음을 드리겠다”면서 “과도한 업무와 박봉에 노고가 큰 보육교사들의 적절한 휴게시간을 보장하고 근무여건을 보다 좋게해 일하는 보람과 자부심을 높여나가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공약으로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 위한 ‘아이 행복 도우미’ 사업 시행 △ ‘아이 행복 도우미’ 사업 일자리 창출과 연결 △냉방비‧난방비 지원 △아이들의 건강 위해 공기청정기 지원 등을 발표했다.

    한편 ‘미투’ 운동과 관련해 선거운동을 중단했던 유행열 캠프는 32년 전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중앙당에 소명 등 적극적인 방식으로 진실을 알리려 노력하고 있고 2차 피해를 금지하는 당규에 따라 피해를 주장하는 세력에 허위 주장에 대해 적극 대처를 보류하고 있다”면서 “다만, 도를 넘는 행위에 대해 파악하고 있으며, 종국에는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