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의정활동’ 인정…장용덕 의원, ‘도전한국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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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의회가 김영배 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헌신적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괴산군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제7대 괴산군의회 의원으로서 군민의 대표이자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의회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 의장은 “앞으로도 괴산군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과 동료의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이와 함께 군의회 장용덕 의원도 도전한국인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의회를 빛낸 도전한국인 50인’에 선정됐다.
장 의원은 괴산군의회 제7대 의원으로서 운영행정위원회 위원장, 환경보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의원은 지난해 2월 주민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공로로 ‘2017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