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장일치…부회장단 7명 구성 등도 마쳐“상의회관 건립 등 현안 해결하겠다”
  • ▲ 이두영 신임 청주상공회의소 회장.ⓒ두진건설 홈페이지 캡처
    ▲ 이두영 신임 청주상공회의소 회장.ⓒ두진건설 홈페이지 캡처

    청주상공회의소 새 수장에 이두영 두진건설 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상공회의소는 27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재적의원 83명 가운데 51명이 참석해 단독 출마한 이 회장을 23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 회장은 “우리 사회가 발전하려면 기업인이 존경받는 사회가 돼야 한다”며 “그런 신념으로 상공회의소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상의회관(비즈니스센터) 건립, 100주년 준비 등 여러 가지 현안들이 있다”며 “이런 당면한 현안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이 회장은 두진건설 회장, 두진공영 대표, 두진문화재단 이사장 등을 맡고 있으며 CJB청주방송 대표이사 회장이기도 하다.

    부회장단은 △(주)원건설 김민호 회장 △(주)명정보기술 이명재 대표이사 △(주)아이엔에스 차태환 대표 △(주)에코프로 이동채 대표이사 △(주)엘지화학 김민환 전무 △㈜충청에너지서비스 사극진 대표이사 △(주)한양행 이영래 전무 등이 선출됐다. 
         
    감사에는 ㈜금진 김진현 대표이사 등 3명이며 상임의원은 ㈜낫소골프 최광진 대표이사 등 20명을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