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1명 이후 역대 최다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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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대학교는 8일 2018학년도 중등 임용시험에서 역대 최대인 12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충북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발표된 ‘2018년 전국 시도교육청 중등교원임용시험’과 사립학교를 포함해 모두 122명(교직과정‧교육대학원생 포함)이 최종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충북대 사범대학 입학정원(235명) 대비 39%의 높은 합격률을 보인 것이며 2014년 121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이후 역대 최다 합격률을 보였다.

    이번 임용시험 결과 전년도 보다 재학생의 합격률이 높아졌고 지역 분포는 충북, 경기, 충남·대전, 인천 순으로 합격률이 높았으며 2차 시험합격률도 67%로 높게 나타났다.

    김보림 충북대 사범대학장은 “임용고시를 준비한 모든 학생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며 “교원이 된 학생들 모두 앞으로 사명감을 갖고 함께 성장하는 훌륭한 교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