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에는) 무엇보다 걷고자 하는 열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 날마다 나는 나 자신을 행복 속으로 바래다주고, 모든 아픔에서 걸어 나온다
    《시렌 키르케고르, 철학자》

    해가 바뀔 때마다 연초에 운동 목표를 세웁니다. 그러나 걷기운동 조차도 늘 작심삼일(作心三日)이 됐습니다. 올해만큼은 운동이 ‘숙제’가 아니라 즐거움을 주고 모든 아픔에서 걸어 나오는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으로 하루하루 채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