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고용센터 2173명 취업 지원
  • ▲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이 19일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2017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장을 받았다.ⓒ서원대학교
    ▲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이 19일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2017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장을 받았다.ⓒ서원대학교

    서원대학교가 2017 일자리창출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서원대는 19일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2017년 일자리창출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전국 400여개 대학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일자리창출지원 부문)을 수상했다.

    서원대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재개발처, 창업보육센터, 창업지원단, SDCT-IPP사업단(일학습병행제) 등의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대학청년고용센터 운영을 통해 총 2173명,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배려사업을 통한 112명의 취업을 지원했다.

    또한 취·창업 관련 교과 프로그램 76개, 비교과 프로그램 56개 등 실질적으로 취·창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해 기준으로 1만4287명의 취·창업을 지원했다.

    손석민 총장은 “서원대는 맞춤형 취업지원, 대학청년고용센터 운영,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산업,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유관기관 연계 고용 포럼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오고 있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취창업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더불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개교 50주년을 맞는 서원대는 지난 9월 제18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