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전시 공공서비스디자인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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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전시 공공서비스디자인 공모전에서 한밭대 김은지‧정명훈 팀의 ‘빛과 그림자를 걷다’가 대상을 차지했다.대전시는 18일 오후 시청에서 시 관계자와 수상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대전시 공공서비스디자인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하고 이들에게 시상을 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와 자치구 추진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및 디자인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 9월부터 지역 대학의 43개 팀이 2학기 수업과 연계해 진행했으며, 공모전 발표회를 통해 최종 9개 팀을 선정했다.
대전시 공공서비스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에는 △한밭대 김은지‧정명훈 팀의 ‘빛과 그림자를 걷다’△최우수상에는 한밭대 권세미△노현진 팀의 ‘DAEJEON, 근대를 걷다’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목원대 김지은‧최예솔‧이재영 팀의‘대전 브루스’△한밭대 박신혜‧김솔아 팀의 ‘도토리에 머무르다’가 받았으며, 장려상에는 △한밭대 백민기‧김성진 팀의 ‘happy cloud’△충남대 박세민‧박지민 팀의 ‘beauty pearl’△한밭대 민지연‧윤채운 팀의‘우리동네 지킴이, 흰수염고래’△한밭대 김현경‧김현지 팀의 ‘반석교 지하 보행로 개선 아이디어’△한밭대 박용주‧이동욱 팀의 ‘대전 나들목 스마트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김준열 도시경관과장은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공공디자인 정책 및 디자인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공공디자인전을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