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날씨] 7일 오후까지 ‘눈·비’…낮동안 ‘평년기온’ 회복

24절기 중 대설인 7일 충북지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대체로 흐리고 오후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약한 기압골의 주기적인 영향으로 불규칙한 날씨가 자주 나타나겠고 기온의 변화 폭도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1도, 진천·영동·증평 -1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옥천·영동 7도, 충주·괴산·진천 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남쪽에서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7일 일시적으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으나 밤부터 다
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추워지겠다.

전날 밤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7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대체로 흐리고 오후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약한 기압골의 주기적인 영향으로 불규칙한 날씨가 자주 나타나겠고 기온의 변화 폭도 크겠다.

남쪽에서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7일 일시적으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으나 밤부터 다
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추워지겠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아산·당진 1도, 세종·천안·공주 -1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계룡 8도, 논산·부여·보령 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 남·북부 앞바다 파도의 높이는 0.5~2.5m이다.

7일과 8일에는 충남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전날 밤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중부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