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산고 류지원·대전보문고 하연철 학생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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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대한민국 인재상’에 대전과학고 김재현(3학년), 대전동산고 류지원(3학년), 대전보문고 하연철 학생(3학년)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를 발굴해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종합적 평가과정을 통해 선정한다.
대전과학고 김재현 학생은 국제화학올림피아드 국가대표로 선정돼 제49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 은메달을 수상했으며, 제1회 화학적성시험 1위, KYSO 한국 청소년 올림피아드 은상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대전동산고 류지원 학생은 2013년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챔피언 대전예선 대회 은상, 제26회 대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금상, KAIST IP영재기업인교육원 적정기술·의료분야 우수상 및 개인특허출원(6건) 등의 공적이 있다.
또한 대전보문고 하연철 학생은 제7회 대한민국 창의적 체험활동 경진대회 대상, 제7회 대한민국 융합기술축전 3D프린터 부문 금상, 2017년 대전시 청소년 대상 및 개인도서 출판(티라노사우루스는 치킨맛?-지성사) 등의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과 상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