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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충북지역 소재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11월 중 기업경기조사 결과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11월 중 제조업 업황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91로 전월(88)대비 3p 상승했으며, 12월에 대한 업황 전망 BSI도 92로 전월(91)대비 1p 상승했다.

    또 11월 중 비제조업 업황 BSI는 79로 전월과 동일했으며 12월에 대한 업황 전망 BSI는 78로 전월(80)대비 2p 하락했다.

    충북지역 제조업의 업황BSI(91)는 2015년 11월 이후 전국(83)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비제조업(79)은 지난 6월 이후 전국(79)과 비슷한 수준이다.

    한편 BSI(Business Survey Index)는 각 기업이 체감하는 전반적인 업황을 조사하며 ‘좋음’ 응답업체 구성비(%)-‘나쁨’ 응답업체 구성비(%)+100으로 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