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방역·풍수해보험 독려 등 현안사업 철저히 추진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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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충북 청주시장 권한대행이 다음주 정부 예산 확정에 맞춰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권한대행은 27일 “2018년 업무계획과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으니 소상히 설명하고 협조를 구해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내년 초 사업을 정상 추진할 수 있도록 미리 구체적 추진계획도 준비하라”며 “다음 주에는 정부예산도 확정될 예정이니 국비 추가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AI 방역 활동 철저 및 소규모 오리 농가 도태 적극 협조,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독려, 2018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적극 홍보”등을 강조하며 “특히 다음달 23일 개장하는 실외스케이트장·썰매장은 지난해 시민의 호응을 얻었는데 올해에는 시민 불편사항을 개선해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연말연시는 감찰이 강화되는 시기이니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음주운전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들 모두가 행동에 유념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