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8.3대 1, 사립 6.0대 1…12월 29일 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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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도 충북지역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1차 시험에서 공립은 8.3대 1, 사립은 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25일 충북공업고등학교, 서경중학교, 서현중학교, 청주맹학교에서 실시된 이번 시험에서 공립일반은 26개 교과 328명 선발에 3121명이 지원했으며 1차 시험에 2898명이 응시해 평균 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립장애 부문에는 17개 교과 22명 선발에 27명이 지원했으며 1차 시험에 15명이 응시, 평균 0.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사립 2개 법인 3개 교과 3명 선발에는 20명이 지원했으며 1차 시험에 18명이 응시해 평균 6.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응시과목에서는 공립 영어 과목이 25.1대 1로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국어 과목이 19.3대 1, 공립 수학 과목이 17.0대 1, 특수중등 과목이 5.7대 1로 나타났다.

    1차 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29일 충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2차 수업실연과 면접시험은 내년 1월 16일부터 17일에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