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충북협회장 19년 맡아 국가발전에 기여 ‘공로’
  • ▲ 하나병원 박중겸 원장.ⓒ하나병원
    ▲ 하나병원 박중겸 원장.ⓒ하나병원

    충북 청주 박중겸 하나병원장(바르게살기운동 충북협의회장)이  8일 대구시 육상진흥센터에서 열린 2017년 전국회원대회에서 70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박 원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충북협의회장을 19년 간 맡아 오면서 투철한 책임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바르게살기운동에 헌신해왔다.

    또한 박 원장은 다문화가족 친정부모 초청사업 및 친정방문사업, 선진 도민의식 함양 교육 기여, 저소득 대상 우리가족 추억 만들기 지원사업, 초․중․고 학생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 지원, 기초질서지키기 운동 등에 기여해 왔다.

  • ▲ 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하나병원 박중겸 원장.ⓒ하나병원
    ▲ 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하나병원 박중겸 원장.ⓒ하나병원

    특히 박 원장은 국경을 넘는 사랑의 인술로 중국의 뇌경색환자 시술 및 의료비지원, 몽골의 고관절 치환술 환자 무료수술, 인도네시아 턱관절 양악 무료수술, 베트남 선천성 고관절 기형 학생 무료 수술 및 대학장학금 전액을 지원해 줬다.

    아울러 폐렴환자 의료비 전액지원, 미크로네시아 산부인과 자궁근종 무료수술 등 수차례 해외 나눔 의료와 몽골, 카자흐스탄 등의 병원 의사들에게 무료연수를 통해 충북의 선진의료 전수 등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왔다.

    이와 함께 박 원장은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아이들을 위한 아이사랑 공부방 지원사업 및 노인 틀니 지원사업, 독거노인 및 요양원 시설 등에 쌀 지원 행사, 오송 사할린 거주 동포 고국방문 항공권 지원사업 등을 매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 및 화합에 크게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내년 바르게살기전국대회는 충북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박 원장은 지난해에 사회복지 봉사부분의 최고영예인 ‘청주시 시민대상’과 ‘충북도민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