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공터 활용 사면보강·경관 ‘조성’…‘KNUT 포토존’도 설치
  • ▲ 한국교통대가 7일 충주캠퍼스 정문 우측에 자리한 벽천광장 준공식을 가졌다.ⓒ한국교통대
    ▲ 한국교통대가 7일 충주캠퍼스 정문 우측에 자리한 벽천광장 준공식을 가졌다.ⓒ한국교통대

    국립 한국교통대가 7일 오후 대학 구성원 및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벽천광장 준공식을 가졌다.

    충주캠퍼스 정문 우측에 자리한 벽천광장은 기존 공터를 활용해 사면보강 및 경관을 조성했으며,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휴식공간이자 동아리 및 소규모 활동 등의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지역 주민들도 자주 찾아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KNUT 포토존이 설치됐으며, 벽천광장 조성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교통대 음악 동아리 ‘소리담’과 ‘뮤즈’의 통기타 공연도 이뤄져 준공식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준공식에서 김영호 총장은 “한국교통대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벽천의 준공을 축하하며 대학 구성원 및 지역 주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